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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선수가 다시 한 번 선발 기회를 잡았습니다. LA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가 발가락 골절로 빠진 가운데, 김혜성은 다가오는 뉴욕 메츠와의 홈 4연전 첫 경기에 유격수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최근 극강의 타격감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는 그가 이번 경기에서도 존재감을 증명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루수, 유격수, 중견수까지 소화하는 ‘멀티 포지션’ 플레이어 김혜성. 그의 유틸리티 능력은 이제 메이저리그에서도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그의 활약이 팀의 반등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기대해봅니다.
김혜성, 다시 선발 유격수로 출격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일(현지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김혜성이 다음 경기 유격수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며 직접 예고했습니다. 다저스는 3일부터 6일까지 홈구장에서 뉴욕 메츠와 4연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경기일정
무키 베츠 부상 여파로 기회 얻은 김혜성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는 발가락 골절로 5월 29일부터 결장 중입니다. 아직 부상자 명단(IL)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경기 출전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로버츠 감독은 최근 세 경기에서 키스톤 콤비를 유동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김혜성에게도 다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올 시즌 성적만 보면 ‘주전감’
김혜성은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413, OPS 1.036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6타수 19안타, 2홈런, 7타점, 13득점, 4도루로 공수주 삼박자를 고루 갖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1일 경기에서는 4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상대 투수는 메이저리그 첫 등판, 폴 블랙번
3일 김혜성이 상대할 메츠의 선발 투수는 우완 폴 블랙번입니다. 그는 이번 경기가 올 시즌 첫 메이저리그 등판으로, 지금까지 통산 86경기에서 22승 28패,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상대 투수의 컨디션이 불확실한 만큼 김혜성의 방망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키스톤, 어떻게 구성될까?
로버츠 감독은 최근 다양한 조합을 시도 중입니다. 5월 31일에는 2루수 토미 에드먼과 유격수 미겔 로하스, 6월 1일엔 2루수 에드먼과 유격수 김혜성, 2일에는 2루수 에르난데스-유격수 로하스로 구성했습니다. 다저스는 유격수 포지션에서 김혜성의 안정적인 수비와 타격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A
Q1. 김혜성의 주 포지션은 어디인가요?
A. 기본 포지션은 2루수지만 유격수, 중견수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입니다.
Q2. 김혜성의 올 시즌 성적은?
A. 타율 0.413, OPS 1.036, 2홈런, 7타점으로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Q3. 무키 베츠의 복귀 시점은 언제인가요?
A. 아직 공식 복귀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매일 컨디션을 지켜보는 중입니다.
Q4. 김혜성이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자리를 잡을 가능성은?
A. 유틸리티성과 타격 능력을 감안할 때, 부상 공백을 채우며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Q5. 상대 투수 폴 블랙번의 강점은?
A. 다양한 변화구 구사력이 강점이며, 안정적인 제구가 장점이나, 올 시즌 첫 등판이라 컨디션은 미지수입니다.
결론
김혜성은 다시 찾아온 기회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공격, 수비, 주루 모두에서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그가 다저스의 유격수 자리를 굳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다음 경기도 꼭 챙겨보며 김혜성의 활약을 응원해봅시다!